“사람 되기는 힘들지만 괴물은 되지 말자”

 유럽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노순택의 사진

“사람 되기는 힘들지만 괴물은 되지 말자”



당 기자, 지난 호에서 기자만의 ‘개똥철학’으로 세계 미술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작가들 중 첫 번째 타자로 김아타의 작품세계를 디벼 보았다. 기자는 이번 호에서 두 번째 타자로 노순택의 작품을 선택했다. 왜 노순택을 두 번째 타자로 선택했냐고요? 그가 세계 미술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작가라고 기자가 믿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점에서 그런 믿음을 갖게 되었냐고요? 그 점이 궁금하시다면 기자의 ‘구라’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노순택 왈, “너는 나의 거울이며, 나 또한 너의 거울이다.”


지난 3월 1일 노순택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관(Wurttembergischer Kunstverein, Stuttgart) 개인전 <비상 국가(State of Emergency)>를 오픈하고 고국으로 컴백하자 뜻밖에 일이 벌어졌다. 대림미술관과 하나은행 그리고 개인 컬렉터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노순택에게 작품구매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와이? 왜 국내 컬렉터들이 갑자기 노순택의 작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것일까? 비엔날레급 중견작가들이 주로 개인전을 개최했던 슈투트가르트 미술관에서 아시아 작가로 노순택이 처음으로 개인전을 개최했기 때문에? 국내 작가로 처음으로 유럽의 유명 출판사인 핫제 칸츠(Hatje Cantz)에서 9월에 작품집이 출판될 예정이기 때문에? ...

by 아트레이드 | 2008/06/12 12:47 | [Art Market]미술품투자가이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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