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기업_포스코

‘철이 철철’이 지키는
철의 기업_포스코
 

다음의 제시문을 읽고 자신의 입장을 논술하시오.
(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해되지 않더라도 훌륭한 예술일 수 있다는 주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당하지 않다. 사도(邪道)의 예술은 사람들에게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훌륭한 예술은 반드시 만인에게 이해되는 법이다. -톨스토이 《예술이란 무엇인가》
(나) 형식주의가 반대하는 것은 곧 재현으로서의 예술, 표현으로서의 예술, 진리 또는 지식, 또는 도덕적 개선, 사회적 개혁의 수단으로서의 예술이다. 형식주의자들은 예술이 이러한 일들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이러한 일들을 위해 예술이 이루어진다면 예술의 진정한 목적은 괴멸된다고 믿는다. -고교 철학 교과서 《대한교과서》
갑자기 왠 논술? 위의 제시문은 예술에 대한 상반된 2가지 흐름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서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논술준비를 많이 한 수험생이라면 한번쯤 접해 봤을 법한 주제다. 보통 논술은 이처럼 다른 입장 두 가지를 제시문으로 주고 이것을 논리적 기반으로 세 번째 제시문을 하나 더 주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세 번째 제시문이 무척이나 익숙하다.
(다) 서울 강남의 포스코 건물 앞에는 한 사연 많은 조형물이 서 있다. 현대 미술의 세계적 거장 프랭크 스텔라의 〈꽃이 피는 구조물〉(또는 〈아마벨〉)이 곧 그것이다. 그러나 〈아마벨〉은 계속해서 많은 논란에 휩싸여 왔다. 주변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나 출퇴근길의 시민들도 많은 불만을 토로했다. 심지어 일부의 미술 전문가들 역시 환경 조형물 자체가 공중과 공공 환경을 위한 것이므로 그 같은 시민들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며 철거에 찬성할 정도였다. 물론 다른 전문가들은 일인 시위까지 벌이면서 〈아마벨〉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해 철거에 극렬 반대했다.  (<아트레이드> 4호에 계속) 글 윤태건 THE TON Director

by 아트레이드 | 2008/02/15 22:51 | [Art Market]VIP의프로포즈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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