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작가 탄생비화_데미안 허스트

데미안 허스트, 시장과 대중의 요구를 아는 예술가 혹은 사기꾼
신의 사랑을 위해? 돈의 사랑을 위해!


2007년 6월, 데미안 허스트의 개인전 <믿을 수 없는(Beyond Belief)>(화이트큐브 갤러리)에서 자그마치 1,400만 파운드(약 268억 9,092만원)를 들여 8,601개의 다이아몬드를 박은 해골이 공개되었다. 믿기 힘든 제작비와 촘촘히 박힌 다이아몬드에 놀란 가슴을 달래기도 전인 8월 29일 작품이 5,000만 파운드(약 980억원)에 팔렸다. 버젓이 살아있는 작가의 작품이 무려 5,000만 파운드(약 930억원)에 팔린 전대미문의 사건이 터진 것이다. 데미안 허스트는 겨우 43세의 나이에 피카소, 고흐, 폴록, 클림트 같은 역사적 작가와 동등한 시장 가치를 갖게 된 것이다. 이는 허스트의 예술성과 상업성이 모두 증명된 사건인가, 아니면 말도 안 되는 사건인가?  (<ARTRADE> 2호에 계속) 글 민병교 기자

위 그림: 데미안 허스트 <For the Love of God> 2007

by 아트레이드 | 2008/01/15 21:22 | 스타작가의 탄생비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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