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8일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탐 웨슬만 <Bedroom Blonde> 106.7x124.4cm 1988
연애를 많이 하다보면 어느 날 지금껏 만나온 여자들에 대한 기억이 서로 뒤엉키기도 한다. 하물며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도 이름이 아니라 애칭으로만 부르다보면 그녀의 성이 '김'인지, '최'인지, '이'인지조차 불분명해진다. 더욱이 남자들의 연애패턴은 반복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예전의 여인과 갔던 레스토랑을 다시 찾아 식사를 하고, 여행 갔던 곳을 별 생각 없이 다시 찾는다. 심지어 전 여인과 함께 갔던 호텔의 같은 방에 가서 새로운 여자와 그 전에 했던 것처럼 똑같은 패턴의 섹스를 되풀이하기도 한다. 불쌍한 그 '새 여자'는 알고 있었을까?
루엘 김영진 기자의 <SEX> 중에서
# by | 2008/04/18 10:20 | [art+culture]sex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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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님의 '피드백' 질문, 베리 굿!
버뜨, 만약 그 두 남녀가 모두 같은 생각을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