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rade, 아트는 생활의 미래다!

artrade? 아트레이드는 art+trade의 줄임말입니다. 아트(art)는 아시는데, 트레이드(trade)가 무슨 뜻이냐고요? 언론을 통해 자주 등장하는 FTA 아시죠? 그 FTA의 ‘중심’에 있는 그러니까 Free Trade Agreement(자유무역협정)의 트레이드입니다. 트레이드는 무역 이외에 교역, 통상, 상업, 장사, 매매 등 ‘거래’를 뜻합니다. 따라서 아트레이드는 ‘미술거래’ 혹은 ‘미술시장’을 뜻하는 셈이죠. 오늘날, 아트 역시 여타의 상품과 마찬가지로 ‘거래’를 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경제의 기본구조는 생산·유통·소비입니다. 아트레이드는 생산(작품제작)과 소비(감상/구매)를 연결하는 유통에 속합니다. 물론 아트레이드는 단지 정보만 전달하는 것으로 만족치 않고 ‘이슈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생산’ 부문에 관여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트의 소비가 단순히 작품‘구매’에 국한치 않고 ‘감상’으로 열려져 있다는 점에서 ‘소비’ 부문에도 관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트레이드는 일종의 ‘미술경제지’인 셈입니다.


아트레이드는 크게 5개 파트로 구분됩니다. 프리뷰, 특집, 아트 마켓, 인터뷰, 아트+문화가 그것입니다. 매주 백여개가 넘는 전시회가 오픈되지만 어떤 전시를 봐야할지 막막하신 분을 위한 꼭지가 프리뷰입니다. 아트레이드 11월호 창간호에 실린 프리뷰는 11월 전반기 2주 기간에 오픈하는 전시들 중에 꼭 봐야만 하는 국내외 전시들을 소개합니다. 11월호 창간특집은 12월에 치러질 ‘대선’에 주목하여 ‘미술과 정치’라는 타이틀로 각 당의 대선후보들의 문화예술정책을 보도합니다.


요즘 국내 미술시장은 활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술은 이제 일간지 문화 란에 국한치 않고 경제란과 사회 란에까지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이 점은 미술이 전문인 이외에 일반인까지 그 관심사가 넓어졌음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아트레이드의 아트 마켓은 국내외 미술시장 핫이슈, 미술품 투자가이드, 기업과 호텔이 소장한 미술품, 작품가격 등 미술시장 전반에 관련된 기사들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인터뷰는 국내외 작가 이외에 문화예술계 인사 등 미술관계자들의 생생한 육성을 보도합니다. 아트+문화는 아트+사회, 아트+영화, 아트+음식, 아트+섹스 등 아트와 관련된 문화 일반을 다루는 꼭지입니다. 물론 아트레이드 11월 창간호는 ‘이중섭의 생애’를 그리는 탁영호의 만화,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조우석 칼럼, 현대미술의 흐름을 읽는 ‘류병학의 1분짜리 미술학교’ 등도 있습니다.


아트레이드는 월간지가 아니라 격주간지입니다. 미술월간지가 ‘전문지’를 표방한다면, 격주간지 아트레이드는 대중성과 전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합니다. 미술은 이제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인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미술은 우리 생활세계 안에서 숨 쉬고 있기 때문이죠. 미술로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아트레이드에 깊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류병학 주간

by 아트레이드 | 2008/03/24 14:37 | 에디토리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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